[스포츠한국 강병원 기자] 

2017미즈실버코리아 쇼케이스가 지난 30일 서울 서초구 팔래스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오는 11월18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7미즈실버코리아 퀸선발대회 개최를 축하하고, 

대회 참가자들이 그동안 본선 대회를 준비하며 갈고 닦은 퍼포먼스를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미즈실버코리아 본선 진출자 30여명과 대회 관계자, 외부 인사 등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에서 

대회 참가자들은 노래와 시낭송, 섹서폰 연주 등을 통해 자신의 재능과 끼를 선보이는 시간을 가졌으며, 쇼케이스를 축하하는 아이돌 가수의 공연이 이어졌다.

지난 2002년부터 시작된 미즈실버코리아 퀸선발대회는 한국의 전통미와 모던한 아름다움을 찾는 

시니어 미인대회로, 순수한 아름다움, 효를 생각하는 마음, 지속가능한 아름다움을 재조명하는 의미있는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이번 대회는 러브패션쇼와 콜라보네이션으로 진행돼 더욱 의미있는 행사가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