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미즈실버코리아'에서 까멜리아를 수상한 백애영. 사진=이규연 기자 fit@hankooki.com [스포츠한국 이규연 기자] 까멜리아상을 수상한 백애영 참가자가 13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16 미즈실버코리아' 본선 무대에 오르고 있다.           '2016 미즈실버코리아'에서 까멜리아를 수상한 백애영. 사진=이규연 기자 fit@hankooki.com [ 원문보기] https://search.naver.com/p/cr/rd?m=1&px=719&py=1166.5499267578125&sx=719&sy=717&p=TuCT3lpySDlsssMhYVGssssssuZ-030765&q=%B9%CC%C…

[스포츠한국 이동건 기자] 외면과 내면의 미를 두루 갖춘 '웰에이징' 미인들이 미즈실버코리아 대회를 통해 한국 시니어들의 아름다움을 뽐냈다. 13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2016 미즈실버코리아 대회가 진행됐다. 미즈실버코리아는 젊은 여성들만의 전유물로 여겨졌던 미인대회의 편견을 깨고 50세 이상 여성의 건강한 삶과 지속 가능한 아름다움을 찾는 것에 취지를 둔 대회로, 2002년 예향의 도시 전주를 출발해 올해 14주년을 맞았다. 이날 1,2부로 구성된 미즈실버코리아 대회는 태권브이 시험단이 절도 넘치는 품새와 힘찬 구령으로 시작을 알렸다. 이어 본선 진출자 39명 전원이 전통 한복을 입고 등장해 'FLOWER BLOSSOM' 퍼레이드를 진행, 동양미를 한껏 뽐냈다. 참가자들의 고운 자태에 시작부터 뜨거운 박수갈채가 쏟아졌다. 양손에 부채를 들고 퍼포먼스를 펼치며 눈을 더욱 즐겁게 한 참가자도 있었다. 마지막에는 참가자 전원이 한자리에 모여 아름다운 …

[스포츠한국 이동건 기자] '2016 미즈실버코리아' 참가자 이채현 씨가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13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16 미즈실버코리아 대회에서 참가번호 31번 이채현 씨가 최고의 영예인 대상을 수상했다.  13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16 미즈실버코리아 대회에서 참가번호 31번 이채현 씨가 대상을 수상했다. 사진=이규연 기자 fit@hankooki.com왕관을 쓰게 된 이채현 씨는 현재 병원 행정 매니지먼트를 맡고 있다. 독서, 정원 가꾸기, 오페라 듣기 등의 취미를 갖고 있는 그는 "제게 가장 소중한 건 문학과 예술"이라며 "삶의 존재 이유를 지켜주는 건 예술이고, 모든 것은 배반하지만 예술은 배반하지 않는다"고 남다른 예술 사랑을 드러내기도 했다. 2016 미즈실버코리아 금상 수상자로는 참가번호 7번 윤순석 씨가 선정됐다. 15번 신명희, 17번 고미오 씨는 은상의 영광을 안았다. 특히 이날 본상은 대회 최초 본선 …

'2016 미즈실버코리아' 대회 무대에 오르고 있는 금상 수상자 윤순석. 사진=이규연 기자 fit@hankooki.com     < 중략>     [ 원문보기] https://search.naver.com/p/cr/rd?m=1&px=365&py=512&sx=365&sy=154&p=TuBC1wpySEZssaeAMm0sssssssR-009526&q=%B9%CC%C1%EE%BD%C7%B9%F6%C4%DA%B8%AE%BE%C6&ssc=tab.news.all&f=news&w=news&s=WBi7im8etdTaDMsM41Wfhw==&time=1479076047045&a=rns.outtit&r=13&i=88155e69_000000000000000000153504&u=http%3A//sp…

                                                  [스포츠한국 이규연 기자] '2016 미즈실버코리아' 참가자들이 13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본선에서 멋진 무대를 꾸미고 있다.  '미즈실버코리아'는 젊은 여성들만의 전유물로 여겨졌던 미인대회의 편견을 깨고 50세 이상 여성의 건강한 삶과 아름다움을 찾는 것에 취지를 둔 대회다.      < 중…

      50세 이상 중년여성들의 미의 제전이자 가을 축제인 2016미즈실버코리아 선발대회가 11월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대회 참가 접수자들은 현재 대회준비를 위해 ‘아름다운 교육’에 참여하며 자신 가꾸기에 열심을 다하고 있다.    (중략)   참가자들의 이러한 열정과 노력의 결실은 2016미즈실버코리아 본선 무대에서 볼 수 있다. 아름다운 중년 여성들이 총출동하는 2016미즈실버코리아 선발대회 무대는 가을시즌을 맞아 더욱 빛난 무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   (중략)     이번 대회는 오는 11월13일 코엑스에서 열리며, (사)세종문화원과 함께 주관, 보건복지부-스포츠한국-환경TV 등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또한 국민배우 이정길이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다양한 사회각계각층의 인사들과 뜻을 함께 하고 있다. 참가 및 대회…

    50세이상 중년미인들이 총출동하는 ‘2016 미즈실버코리아’가 11월 대회를 앞두고 “파이널 접수” 가 진행 중이다.미즈실버코리아 선발대회는 50세 이상의 여성(해외동포 포함)이라면 누구나 참여가능하다.   미즈실버코리아는 2002년 을 시작으로 시니어세대를 위한 뷰티콘테스트를 개최해왔는데,   세계에서 ‘단’ 하나 뿐인 미즈실버코리아 대회이며, 시니어 세대에게 콘테스트를 통해 동기부여를 지속적으로 해왔다.      미즈실버코리아 대회에 참여하는 시니어 세대는 다양한 교육을 통해서 한 단계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된다.   2016 미즈실버코리아 선발대회 막바지 접수 관련 문의는 미즈실버코리아 사무국 02 592 8988으로 하면 된다.      [원문보기] http://s…

    소녀였던 시절을 지나 어른이 되고, 평생을 함께할 배필을 만나 살다보니 어느새 내 이름 대신, “누구 엄마”나 “집사람”, “아내”라는 호칭으로 불리게 됐다. 오랜 시간 속에 잊어버린 나를 찾아가는 시간, 2016 미즈실버코리아를 소개하고자 한다. 50세 이상의 대한민국 여성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는 미즈실버코리아는 경륜과 연륜의 미(美를) 더하고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아름다움으로서 승화시킨다는 의미를 담고 있어 엄마들의 의미 있는 미인대회라고 할 수 있다. 2016 미즈실버코리아에 출전하는 참가자들 가운데 강원도 동해에서 3시간 걸리는 서울까지 오는 수고를 마다하지 않는다는 홍춘희(55)씨는 “자식들은 이제 다 키웠으니 멋쟁이 할머니가 되는 시간을 기다리며 도전을 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또한 홍씨는 “엄마라는 이름으로, 역할의 굴레를 벗어나지 못하고 살아가는 주위의 비슷한 세대의 사람들을 보면서 달라지고 싶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