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러브패션아트쇼 성료, 세대간 소통과 세계 화합 기원
- 16일 국회의원회관서 열린 패션쇼에서 실버 모델, 세계 각국의 대사 부인들 모델로 참여
- 패션쇼 개념을 벗어나 아트와 패션이 만나는 패션아트 콜라보레이션으로 눈길
[스포츠한국 강병원 기자] 지난 16일(토)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2018 러브패션아트쇼가 열렸다.
2018 러브패션아트쇼는 나눔·봉사·배려의 모토를 기본으로 의식있는 패션쇼로 열렸던 2016년 패션쇼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특히 국내의 어린이 모델, 학생 모델, 실버 모델은 물론 세계각국 대사와 대사부인, 가족들이 모델로 참여해 세계평화을 기원하는 의미있는 행사로 진행돼 눈길을 모았다.
‘2018 L.O.V.E 패션쇼’는 기존의 통상적인 패션쇼 개념을 벗어나 아트와 패션이 만나는 패션아트 콜라보레이션으로 모델이 예술품이 되고 패션쇼현장이 전시관이 되어 패션아트와 패션쇼가 어울어지는 아트콜라보레이션 패션쇼 현장이었다. 패션아트 작가들의 전시와 아트퍼포먼스는 특이하고도 이색적인 분위기를 제공하였으며, 보는 이들에게 신선한 영감과 충격을 주었다.
2018러브패션쇼는 국내의 어느 행사보다도 세계각국 대사부인들이 솔선수범, 재능기부 형식으로 한국 일반 모델들과 기꺼이 런웨이에서 워킹과 패션을 선보이며 세대간의 소통과 세계화합의 장을 패션으로 선보였다는데 의미가 컸다.
각국 대사부인들의 세계가 하나되는 메시지를 담은 전통의상 퍼레이드, 50세 이상 시니어여성들의 아름다움을 전하는 미즈실버코리아모델들의 티아라쇼, 시니어모델과 대사부인들의 FW 컬렉션 등 스테이지는 동화같이 달콤하기도 하고, 팝아트적인 컨셉으로 관객에게 신선한 충격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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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렬한 빨강색 전통의상을 우아하게 선보이고 있는 브라질대사부인.
무엇보다 세게각국대사부인들과 미즈실버코리아모델 30여명이 함께 한 한복전통패션쇼는 아름다움과 스케일에서 이날 행사의 하이라이트였다.<중략> -> 원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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