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미즈실버코리아'가 삼성동 코엑스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국내 참가자뿐 아니라 스웨덴, 스페인, 멕시, 독일, 브라질, 미국 등 세계 각지의 참가자들이 한 데 모여 화려한 무대를 꾸미면서
"세계 최초의 글로벌 시니어 미인 대회"의 기틀을 마련하는데 성공했다.
글로벌 행사로 거듭난 '미즈실버코리아'는 그동안 자신을 가꾸며 살아가는 50대 이상의 여성들이
각자의 재능을 펼치고 시니어 세대로서의 당당한 삶을 보여주는 꿈의 무대가 되어 왔다.
그에 더해 올해부터는 자신의 삶을 멋지게 살아가는 세계 각국의 여성들이 참가하는 국제 행사로의 도약을 시도했다.
금상과 글로벌 뮤즈상 등 2개의 상을 거머쥔 베로니카 씨는 "더 이상 감사를 표현할 말이 없을 정도"라며
'미즈실버코리아'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이날 대회에는 주한 대사 부인들 뿐 아니라 스웨덴, 미국, 독일, 이란 ,브라질 등 다양한 국가의 참가자들도 참여했다.
화가, 과학 교사 등의 직업을 가진 그들은 각자의 영역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세계의 여성 예술가, 지도자로의
역할을 수행해 냄과 동시에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세계 곳곳에서 따뜻함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