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류의 또 하나의 새로운 브랜드가 될 행사가 있다.
지난 2019년 11월 23일 성공리에 개최된 '2019 미즈실버코리아 퀸 선발대회 인터내셔널'이 그 주인공이다.
2002년 출발해 18년의 역사를 이어온 '미즈실버코리아'는 '대한민국 최초의 시니어 미인대회'다.
미인대회가 젊은이들에게만 국한된 것이라는 인식을 깨고 시작한 대회느 올해 첫 글로벌 프로모션을 개최해 세계적인 행사로 거듭나고 있다.
'2019 미즈실버코리아 인터내셔널'에서는 한국뿐만 아니라 스웨덴, 독일, 스페인, 미국, 이란, 멕시코, 브라질 등 다양한 국가의 참가자들로 구성된 24명의
파이널리스트가 본선 무대에 올랐다.
멕시코 참가자이자 주한 멕시코 대사의 부인인 베로니카 곤잘레스 씨는 "미즈실버코리아는 평소 관심이 많았던 '한국의 미'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면서
"모든 여성들에게 좋은 기회"라는 생각을 밝혔다.
'대한민국 최초의 시니어 미인대회'로 출발해 '대한민국 최고의 시니어 대회'를 넘어,
이제는 '세계 유일의 글로벌 시니어 미인대회'라느 타이틀까지 거머쥐게 된 '미즈실버코리아'가 새로운
시니어 한류 콘텐츠의 중심에 서 더욱 높이 비상하기를 기대해 본다.